어둠이 걷힌 자리엔 (3) 漫画系列

  • 出版社: 손봄북스
  • 价格: 15,000원
  • 发售日: 2022-05-24
  • 页数: 284
  • ISBN: 9791191065145
  • 作者: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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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년대 격동의 시기, 경성의 한곳에 자리한 ‘오월중개소’.
    그곳엔 보통 사람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듣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중개인 ‘최두겸’이 있다. 그리고 강대한 힘을 잃고 잠시 인간의 형태를 하게 된 뱀 영물 ‘치조’가 몸을 의탁하는 중이다.

    낯설고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마음 속.
    이곳은 치조가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었다.

    멀쩡하던 자명 시계가 멈추고, 잘 묶여 있던 구두 끈이 망가지고, 우산도 없이 폭우에 쫄딱 젖던 날, 이제까지 들은 비밀이 너무 무거워 길 떠나기가 어렵다는 신이한 존재 ‘귀님’이 두겸을 찾아온다. 귀님은 마지막 남은 비밀인 ‘구앙’ 이야기를 두겸에게 들려준다.

    그 섬에는 바다가 얼 만큼 추운 겨울이 오면 온기를 탐해 섬사람들을 잡아먹는 구앙이라는 괴물이 있었다. 또한 섬에는 구앙을 달래기 위한 제웅을 만들 수 있는 무녀의 혼도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해 겨울, 바다가 얼어붙었지만 늙은 무녀님은 제웅을 만들 기력이 남아 있지 않았고 제웅을 만들 수 있는 새 무녀도 나타나지 않았다.
    구앙을 피해 귀님에게 왔던 아이는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어떤 비밀을 털어 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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