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배신당한 뒤 섹스중독에 시달리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순정만화이다. 정통 순정만화의 향수를 자극하는 수준급의 작화, 독자의 공감을 자아내는 섬세한 심리묘사로 낯선 소재를 거부감 들지 않게 그려내는 작가의 내공이 엿보인다.
스물여덟의 평범한 직장인 우희는 섹스중독이다. 남자에게 상처받고 회사에서 도망치듯 나올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내면의 공허함과 관계에 대한 갈증을 풀지 못해 채팅으로 남자를 찾는다. 낮에는 새로 취직한 서점에서 책을 판매하며 동료들과 소소한 일상을 이어가지만 밤에는 낯선 남자들과 자폐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우희. 하룻밤 쾌락은 위험한 만큼 달콤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불안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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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의 평범한 직장인 우희는 섹스중독이다. 남자에게 상처받고 회사에서 도망치듯 나올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내면의 공허함과 관계에 대한 갈증을 풀지 못해 채팅으로 남자를 찾는다. 낮에는 새로 취직한 서점에서 책을 판매하며 동료들과 소소한 일상을 이어가지만 밤에는 낯선 남자들과 자폐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우희. 하룻밤 쾌락은 위험한 만큼 달콤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불안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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