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의 도움과 세희의 처방(?)으로
어느 정도 정신적인 여유를 찾은 성훈.
차분히 이 사태를 해결할 방도를 찾기 시작하고
마침내, 한 가지 방법을 발견해 낸다.
하지만 그 방법이란 세희조차 놀라게 할 정도였는데……
“이 시간부로 너희들이 의지하던 요괴의 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네놈만 없었더라면 일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니라!”
격렬히 부딪히는 양측의 입장.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둘은 과연 어떠한 결과로 나아가는가!
21C 단군 신화(?)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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